기술적 분석 기초(1) – MACD 지표 보는법

코인이나 주식을 할때 차트를 분석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표들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저도 여러가지 지표 분석을 통해서 수익률 150%라는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수익률은 추후 게시글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

코인의 차트를 분석할때 기초라고 할 수 있는 MACD 보는법
제가 이번 게시글을 통해서 상세하게 파드리겠습니다.

MACD 썸네일

 

 

MACD 지표가 무엇일까?

MACD

MACD는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의 약자로 복잡할거 없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장·단기 지수이동평균선(여기서 단기이평선→12일, 장기이평선→26일)의 차이를 활용한 기술적 보조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보통 차트의 중장기적인 추세를 분석하는 데 사용됩니다.





 

구성요소

MACD :단기 지수이동평균 – 장기 지수이동평균

  • 두 이동평균선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지표
  • MACD가 0이 되는 지점은 장·단기 이동평균선이 교차되는 지점 을 의미

시그널선 : MACD의 n일 지수이동평균

  • MACD선이 시그널선을 상방 돌파할 경우(골든크로스) 매수 신호
  • MACD선이 시그널선을 하방 돌파할 경우(데드크로스) 매도 신호
  • MACD선과 시그널선의 교차가 일어나는 시점은 장·단기 이동평균서의
    차이가 최대가 되는 시점으로, 교차가 일어날 때 매매가 가능

오실레이터 : MACD – 시그널선

  •  MACD 오실레이터는 음봉 / 양봉의 크기 변화에 따라 매매가 가능해
    선행지표로 유용하며, 추세의 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MACD 오실레이터의 기울기가 주가와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신뢰도가 높다
  • MACD선이 시그널선의 상단에 있다면 음봉으로, 시그널선의 하단에
    있다면 양봉으로 표시된다

 





 

지표의 원리

장기 이동평균선과 단기 이동평균선이 멀어졌다가(divergence)
다시 회귀하며(convergence) 서로 교차하게 되는 성질을 이용해
두 이동평균선이 가장 멀어지게 되는 시점을 찾는 원리이다.
⇒ 주가가 급등해서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보다 훨씬
위에 있다면 조정을 통해 다시 만날 수 밖에 없고, 주가가 급락해서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보다 한참 밑에 있다면 반등을
통해 다시 만나는 성질

 

  1. MACD 지표의 활용:
    • 단기 이동평균선(12일 EMA)과 장기 이동평균선(26일 EMA)의 차이를 계산하여 MACD 라인을 그립니다.
    • 이 차이값이 클수록, 즉 두 이동평균선이 멀어질수록, 현재의 추세가 강한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 히스토그램으로 표시되는 MACD 라인과 신호선 간의 차이를 통해, 추세 강도가 약해지기 시작하는 지점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2. 조정 및 반등:
    • 주가가 급등해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보다 훨씬 위로 치솟았다면, 이는 과매수 상태로 볼 수 있으며, 결국 주가가 조정을 통해 회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주가가 급락해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보다 훨씬 아래로 떨어졌다면, 이는 과매도 상태로 간주되며, 반등을 통해 균형을 찾는 과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극단적 상황(다이버전스):
    • 주가와 MACD 히스토그램 간의 다이버전스는 이러한 회귀 성질을 예측하는 데 유용합니다.
      • 상승 다이버전스: 주가는 하락하지만 MACD는 상승 → 반등 신호.
      • 하락 다이버전스: 주가는 상승하지만 MACD는 하락 → 조정 신호.

정리:

  • 두 이동평균선의 멀어졌다가(convergence) 다시 가까워지는(divergence) 성질은 시장의 자연스러운 균형 회복 과정을 보여줍니다.
  • MACD는 이 원리를 바탕으로 시장의 과매수/과매도 상태를 진단하고, 추세 전환 신호를 포착하도록 설계된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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