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반드시 찾아야 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살랑살랑 봄바람을 맞으며 떠나는 벚꽃여행이 생각나는 계절이 바로 봄입니다. 4월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벚꽃나무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많은 벚꽃나무들이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는계절, 오늘은 이러한 벚꽃축제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합니다.
봄이면 반드시 떠나야 하는 벚꽃축제, 1년에 단 한번 분홍빛의 꽃잎들이 날리는 길을 걸으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한 낭만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죠. 4월에 접어들며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벚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4월 1일부터 막을 올린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경포대, 설악산, 여의도 등 다양한 곳에서 벌어지는 벚꽃축제 봄을 맞아 꼭 한 군데 쯤은 떠나봐야겠죠?
정겨운 노랫 속 화개장터에서 만나는 벚꽃, 화개장터 벚꽃축제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화개장터의 노래가사는 왠지 모르게 누구나가 알고 있습니다.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다는 화개장터에서는 봄이면 벚꽃도 우리를 맞아 준답니다. 화개장터에서 반드시 봐야할 관광지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십리벚꽃이라고 불리는 벚꽃나무로 이루어진 터널길을 말합니다. 국내에서 긴 벚꽃길로 지역 사람들은 이 길을 남녀가 함께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십리벚꽃길은 하동읍에서 쌍계사까지 약 6km정도의 길로 이어져 있습니다.
기왕 지리산 자락까지 갔는데 벚꽃나무만을 보고 온다면 살짝 아쉽겠죠? 예전에는 1일과 6일에만 열리는 5일장이었던 화개장터는 최근 상시장으로 변해 매일같이 장이 서고 있습니다. 예전에 기왕 가는 것 장날에 맞춰서 가야지 이런 걱정 없이 언제든 가도 화개장터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죠. 하동에는 화개장터 뿐 아니라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또 다른 기적인 녹차로도 유명한 지역입니다. 보성과 더불어 유명한 하동녹차도 한번 만나보면 좋겠죠? 또한 십리벚꽃길을 따라 걷다보면 신라의 역사가 담겨있는 쌍계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화개장터 벚꽃축제 : 2012년 4월 6일 ~ 8일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장터 일대
호수를 둘러싼 벚꽃길, 경포 벚꽃잔치
강원도 강릉시의 경포, 경포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경포대 해수욕장입니다. 한 여름 해운대와 더불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이 곳 경포대 해수욕장이죠. 하지만 경포대라는 명칭은 해수욕장 옆의 경포호의 누각을 의미하는 말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이 누각의 이름을 따서 우리가 아는 경포대 해수욕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입니다.
경포대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누각입니다. 경포대와 경포호수만으로도 반드시 봐야 할 광경 중 하나인데 거기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까지 어울린다면 어떤 장관을 보여줄까요? 벚꽃은 물론 개나리, 수선화 등의 다양한 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경포대 벚꽃축제입니다. 경포대로 가는 3km 정도의 진입로에 핀 벚꽃이 가장 유명하지만 경포호수 주변을 거닐면서 느끼는 봄 향기도 경포대 봄꽃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입니다. 추가로 아직은 차갑지만 넓게 펼쳐진 봄 바다를 만나 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죠?
경포 벚꽃잔치 : 2012년 4월 13일 ~ 19일 / 강원도 강릉시 경포시 일대
사람구경? 벚꽃구경?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빌딩숲으로만 이루어진 서울 도심에서 봄꽃을 만나기는 굉장히 어려워보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서 꽃나무들이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다는 것 아시나요? 어린이대공원, 롯데월드, 동대문 등 다양한 곳에서 꽃들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출퇴근길 가던 길을 멈추고 고개를 들면 꽃나무가 흐드러지게 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이 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딜까요? 아마 제 생각엔 여의도 윤중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의도 윤중로에는 기본적으로 30~40년 된 왕벚나무 1,400여 그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5.7km의 길에 끝없이 펼쳐진 벚꽃나무는 서울에서 쉽사리 보기 힘든 장관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멋진 장관을 보기위해 서울 모든 사람들이 축제기간 동안 이곳에 몰린다는 것 이죠. 그래서인지 매년 축제시기가 되면 뉴스에서 사람이 가득한 윤중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서도 빡빡한 지하철, 버스에서 시달리는데 꽃 구경와서도 시달리는 것이 힘들 수 도 있습니다. 그래도 봄 꽃과 함께 즐기는 사람의 기운이 겨우내 얼었던 마음마저 녹여버릴 것 같아 웃으면서 넘길 수 있지 않을까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 2012년 4월 13일 ~ 17일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국회뒷편) 일대
밖으로 나가는 일은 어딜가나 사람에 치여 고생이라고 합니다. 따뜻한 봄날 떠나는 벚꽃놀이는 어딜가나 붐비기 때문에 더욱 고생인 여행이죠. 하지만 봄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벚꽃. 사람들이 몰려 복잡하고 짜증나더라도 하루정도는 벚꽃나무를 만나 벚꽃향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사랑하는 연인들이 많군요. 알 수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좋아요. <버스커버스커 '벚꽃 엔딩' 가사 중>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가사처럼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매년 봄을 맞이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벚꽃'인데요. 벚꽃은 핑크빛의 색상에 작고 귀여운 느낌과 함께 설레임과 낭만적인 기분..
삿포로 눈축제, 뮌헨 옥토버페스트, 리우카니발 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외국 축제들입니다. TV에서 보면서 아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하신적 있으시죠?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충분히 즐길만한 축제들이 많습니다. 외국의 유명한 축제들과 비교 하였을때 충분히 보고 즐길만한 축제가 많답니다~! 커다란 축제를 찾아다니기보다 우리들이 많이 찾아보고 활성화 시킨다면 더 큰 축제가 될 수 있겠죠? 남원의 춘향제, 보성의 다향제, 담양의 대나무 축제, 진해의 군향제 이름만 들어도 두근거리지 않나요?
21세기 춘향이의 부활, 남원 춘향제
춘향전 속 춘향이를 찾는 남원 춘향제는 이미 너무 유명한 축제입니다. 2012년 82회를 맞는 춘향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라고 봐도 무리가 아닙니다. 춘향전을 배경인 남원에서 열리는 춘향제는 그 오랜 역사만큼이나 관광객들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chunhyang.org/
춘향전의 전통행사에서는 춘향제향, 춘향선발대회 등이 이루어집니다. 춘향제는 춘향을 기리는 제사에서 비록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춘향제향은 춘향제에서 가장 큰 상징성을 가진 행사입니다. 춘향선발대회는 우리가 잘 아는 최란, 윤손하, 이다해, 장신영 등의 연예인들을 배출 한 축제로 춘향전의 메인행사라고 봐도 무방하죠. :) 또한 춘향전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과 접목시킨 공연들과 체험현장은 관광객의 눈과 귀, 몸까지 사로잡습니다. 우리는 춘향제에서 춘향이가 타던 그네를 탈 수도 있고, 그 시대의 방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추가로 백일장, 그림그리기대회, 사진촬영대회, 막걸리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2012년 82회 춘향제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여러분들을 찾아 올 예정입니다.
눈으로 즐기는 짙은 녹차향기, 보성 다향제
녹차하면 딱 떠오르는 지역이 어디신가요? 다도로 유명한 일본 시즈오카가 떠오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보성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국내최대의 차 생산지, 차 산업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에서 시작한 보성 다향제 역시 올해로 38회를 맞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축제입니다.
출처 : http://dahyang.boseong.go.kr
다향제 역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해 차의 풍작을 기원하는 다신제, 녹차팩과 녹차족욕을 체험할 수 있는 녹차뷰티체험, 녹차를 이용한 천연 염색체험, 찻사발 만들기 등 이색체험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찻잎따기, 녹차요리 콘테스트, 녹차인절미와 녹차꽈베기 만들기 등의 녹차를 직접 즐기는 행사들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눈과 귀로 즐기는 다른 축제들과 달리 보성 다향제는 눈과 귀는 물론 짙은 녹차향으로 입과 코까지 들기는 오감이 즐거운 축제입니다. 2012년 38회 보성 다햔제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관광객을 맞이 할 예정입니다.
대나무로 즐기는 이색체험, 담양 대나무축제
우리는 영화나 TV 속에서 대나무 숲을 많이 만나봤습니다. 대나무숲의 풍경은 우리나라에도 저런 곳이 있었구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담양에서 이러한 대나무 숲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숲을 거닐며 숲 속의 바람소리와 대나무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면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겠죠? 담양에서도 지역 명물인 대나무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담양 대나무 축제는 그리 오랜 역사를 자랑 하고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프로그랜은 그 어느 축제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담양에서는 대나무 축제 말고 담양 10경이라는 자연이 주신 위대한 선물이 존재 하잖아요~!
출처 : http://bit.ly/xif5fw
다양한 공연은 물론! 대나무를 이용한 체험행사로 대소쿠리 물고기잡기와 배타기, 대나무 활 쏘기, 죽마놀이, 수상자전거 체험 등 다른 곳에선 할 수 없는 이색 체험 행사들이 가득 합니다. 흠히 할 수 없는 체험 행사 후 관광객을 기다리는 것은 입을 즐겁게 해 줄 음식들이 겠죠? 대통밥은 당연하고 직접 대통술을 담그는 체험과 이색적인 대나무 맥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있습니다. 13회 담양 대나무 축제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 :)
국내 최대의 봄 축제, 진해 군항제
온 세상이 봄 내음으로 가득차고 꽃으로 만발할 때 경남 진해에서는 시끌벅적한 축제준비로 한창입니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진해군항제 준비 때문이지요. :) 많은 분들이 군항제를 벚꽃 축제로만 알고 계신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군항제의 시작은 진해 북원로터리에 충무공 이순신의 동상을 세우고 추모제를 지내온데서 시작 되었습니다. 추모제를 지내는게 전부였던 군항제의 규모가 발전하여 4월이면 전국의 모든 사람이 찾는 봄을 대표하는 축제가 된 것이죠 :)
출처 : http://gunhang.changwon.go.kr/
국내 최대의 봄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축제내내 어디에서나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군항제를 후원하는 기관에는 국방부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군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를 일반인에 개방하고 군부대를 순환하는 열차도 운행하게 됩니다. 진해 군항제의 취지에 맞는 추모대제, 승전행차, 군악의장페스티벌 등의 행사는 물론 올해는 50회를 기념하여 기념영상을 KBS에서 방송하기도 하며 한류스타 콘서트도 준비되어있다고 합니다. :) 50회 진해 군항제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입니다.
2012 대한민국의 가장 큰 핫이슈! 여수세계박람회
여수세계박람회는 축제가 아닐까요? 그래도 2012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행사이니 만큼 빼놓을 수가 없네요. :)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해서는 너무 많이 말씀드렸기 때문에 더 이상 두말하면 잔소리!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아직도 드릴 말씀이 무궁무진하게 남았을 만큼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106개국 10개의 국제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볼만한 각국에 대한 박람회에 대한 얘기를 해도 끝이 안보일 지경인걸요. :) 이러한 여수 국제박람회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달동안 여러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세계 최고의 기록을 기록하는 기네스북 알고 계신가요?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이나 가슴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는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있는 뉴스입니다. :) 황당하고 이색적인 기록이 많은데요! 2012여수박람회도 기네스북에 등재 되었다면 믿으실 수 있겠나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인 스카이타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오르간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오르간은 아니지만, 오르간의 소리가 반경 6km까지 울려 퍼진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스카이타워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최소 80dB에서 최대 138dB라고 합니다. 제트엔진의 소음이 150dB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오르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버려진 시멘트창고의 부활
스카이타워는 이번에 새로 지어진 구조물이 아니랍니다. 기존의 폐사일로 (시멘트저장고)를 재활용하여 탄생한 특별한 구조물이 바로 이 스카이타워입니다 :) 친환경박람회를 표방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정말 딱 맞는 상징물이죠?
출처 : http://blog.daum.net/2012_expo
폐사일로가 스카이타워로 변하는 공사과정 입니다.
스카이타워의 야외공간에는 파이프오르간이 존재하고 있으며, 두 개의 사일로에는 영상전시실과 해수담수시설이 각각 위치하고 있습니다. :) 영상전시시설에는 내부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컨텐츠들이 상여될 예정이며, 해수담수시설에는 담수과정을 체험하고, 담수한 물을 직접 먹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답니다.
하루 세 번 울려 퍼지는 뱃고동 소리
스카이타워의 오르간은 개장과 폐장을 포함하여 하루 3번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합니다. 개장과 폐장을 알리는 역할 뿐 아니라 참가국의 국가연주, 현장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랍니다.
출처 : http://bit.ly/xPFhNI
스카이타워의 오르간 연주를 하게 될 두명의 오르가니스트 김성희·임단비씨
스카이 타워가 관람객들 에게 선사할 음악은 하루에 보통 주제곡과 동요,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20여곡이라고 합니다.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연주 될 곡의 수가 무려 2,100여 곡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귀가 즐겁겠죠? 또한 기존의 오르간들과는 다르게 뱃고동 소리를 낸다고 하니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하며 이 오르간 소리를 듣지 못하고 온다면 정말 후회가 될 듯합니다. T.T
스카이타워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여 발매되는 기념주화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스카이타워의 아름다운 뱃고동 소리와 함께 기념주화를 만나보는 것 잊지 마세요~!!
3월을 맞아 방 정리를 하다 어린 시절 일기장이 나왔답니다. 하던 청소를 멈추고 일기장을 뒤적이며 즐거웠던 추억에 빠져있었어요. :) 그러다 사진을 모아둔 앨범까지 찾아보는 시간까지 가지게 되었어요.지난 억들을 뒤적이다 보면 기억을 뒷받침 해주듯 당시의 영화표나 입장권과 같은 티켓들도 함께 발견되는데,이런 물건들은 기념주화와 마찬가지로 따로 수집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어요. :D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입장권도 나중에 책상 깊은 곳에서 발견된다면 새로운 추억으로 다가오겠죠? 지난 2월 24일부터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입장권 오프라인 판매가 시작되었답니다. 지금까지는 온라인 예매만을 진행하였는데, 이제 직접 표를 만나볼 수 있다니, 이제 박람회가 정말 눈앞에 다가와 있는 듯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포스터를 기본으로 디자인 되어진 입장권 정말 예쁘지 않나요? :)
입장권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후원사인 광주은행과 이마트, 기업은행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은 만나볼 수 있는곳이 적지만, 많은 분들에게 찾아가기 위해 판매 대행기관을 점차 늘릴 생각이라고 하니 더욱 쉽게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러한 입장권과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여 발매되는 기념주화 역시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2012 여수박람회를 기념하여 발매되는 3종재질화는 국내 최초로 발매되는 주화로 귀여운 여니와 수니가 그려져 있으며, 주화와 공식우표 4종이 함께 판매될 예정이랍니다. 잊지 말고 확인해 보세요 :)
여러분은 무한도전 즐겨보시나요? 저도 매우 좋아하는 프로 중 하나에요. 최근엔 파업때문에 결방이 이어지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어쨌든! 무한도전을 즐겨 보시는 분들은 ‘오동도’ 라는 섬이 낯설지 않으실꺼에요. :D 박명수의 고질적인 놀림거리인 굴욕라이브로 유명한 곳이 바로 오동도죠! 이러한 오동도는 2012 여수세계엑스포가 개최되는 여수신항 바로 옆에 있답니다! 때문에 2012 여수세계 박람회와 연계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 오늘은 이 곳 오동도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
자연이 만든 바다 위 기적, 한려해상국립공원
잘 모르시는 분들은 무한도전 때문에 오동도라고 말하면 웃음부터 짓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오동도는 우리나라의 해상 국립공원 중 한 곳인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일부입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국립공원으로 크게 6개 지구 (거제, 통영, 사천, 하동, 남해, 오동도)로 나누어집니다.
오동도 하면 바로 떠올려야 할 것이 뭐가 있을까요? 바로! 동백군락지입니다. 봄에 꽃을 피우는 다른 동백들과는 차이가 나는 오동도의 동백은 자생동백으로 11월경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4월까지 동백의 붉은빛을 뽐낸답니다. 이러한 동백나무들이 군락을 지어 길을 만들고 있으니 꽃이 절정으로 피었을 때 그 길을 걷는다면 얼마나 환상적일까요?
바다를 가르는 길, 오동도 방파제길
과거 방파제공사로 인해 생겨난 ‘오동도 방파제길’ 또한 오동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움 길 100선’에 선정된 ‘바다를 가르는 길, 오동도 방파제길’은, 768m의 길이로 길 끝에는 작은 광장과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는 엑스포 등대가 있답니다. :D 이곳에서는 바다건너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박람회장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고 하네요~!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오동도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신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 박람회장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연결되는 오동도,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만나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으로 발매되는 기념주화를 만나보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저 역시 여수세계박람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 이후 우리나라에서 19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기대가 되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오늘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박람회를 상징하는 상징물과 홍보대사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바다를 지켜주는 플랑크톤 친구들
여수세계박람회의 마스코트인 여니와 순이의 이름, 여수의 앞글자 에서 따온 거 딱 봐도 아시겠죠? 귀여운 여니와 순이는 바다를 지켜주는 플랑크톤 친구들이랍니다. 여니의 짙은 푸른빛은 바다의 아름다운 빛깔과 심해의 무한한 자원을 상징하고 있으며, 수니의 따뜻한 붉은빛은 바다와 육지에 사는 생명체를 나타내고 있답니다. :)
감성을 담은 디자인의 완성
손과 바다
교감, 어울림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공식 포스터는 총 2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감성적인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는 포스터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답니다! 정말 대단하죠?
첫 번째 포스터인 <손과 바다>는 손금의 생명선이 자연과 그리고 바다로 이어지는 이미지로 제작되었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교감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두 번째 포스터인 <교감, 어울림>은 자연과 인간 사이의 어울림이란 정서를 보다 강하게 나타내려 하고 있습니다. 도형으로 형상화한 바다와 동백꽃으로 형상화한 연안을 이어주는 두 사람의 이미지는 바다와 자연, 인간의 화합을 감성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요즘 대세 아이유! 멈추지 않는 에너지 박지성!
요새 아이유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아이유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공식 로고송인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를 부르며 활동을 시작한 아이유는, 홍보 포스터촬영, D-100 기념 콘서트에서 공연하는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버린 박지성 선수도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답니다. 지난 2월 15일 박지성 선수가 여수세계박람회의 홍보대사가 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1등 공신의 역할을 한 박지성 선수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알리는데 어떠한 역할을 해줄지 매우 기대되시지 않나요? :)
기념주화를 빼놓으면 섭섭하죠?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93`대전세계박람회, 02`한일월드컵, 02`부산아시안게임, 2011`대구 육상 선수권대회 등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적인 행사에는 행사를 기념하는 기념주화가 함께 하였습니다. :) 이번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도 기념주화가 발매된답니다. :) 금화 2종류와 은화 3종류, 3종 재질화 1종 등 전 6종으로 발매되는 이번 기념주화는 역대 다른 행사들의 기념주화보다 소량으로 발매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 가요?
기존에 약 20,000장 정도 발매가 되던 금화 1/2온스 주화가 이번에는 6,000장 정도만 발매 될 예정이니 정말 소량이 아닐 수 없습니다. 희소가치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념주화는 3월 12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니 미리미리 확인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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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s. ils ont développé un casque qui pourrait atteindre cet beautifully.For trois ans,<a href="http://www.monster-beats-studio.net" title="beats studio">beats studio</a>
ils ont travaillé avec les ingénieurs acoustiques de studio monstre pour produire ce professionnel son produit dans les studios. ils ont été très satisfaits de la qualité sonore de haut qu'ils étaient capables de produire.
지난 2010년 12월 복선전철이 개통된 후 경춘선에는 주말마다 나들이를 떠나시는 분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경춘선은 가볼 만한 관광지와 연결된 역이 많다는 소리겠죠? 그래서 오늘은 주말을 앞두고 경춘선 노선 곳곳에 있는 이색적인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청평, 가평, 강촌, 춘천이 오늘 소개해 드릴 여행지랍니다 :)
한국에서 만나는 작은 프랑스 마을,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는 이미 많은 분이 알고 계시죠?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나 시크릿 가든 등의 방송으로 이미 유명한 쁘띠프랑스는 어린왕자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이국적인 분위기의 마을입니다 :)
쁘띠프랑스는 그 이름에 걸맞게 작은 프랑스 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로 연출되어있습니다. 마을 곳곳에는 주택전시관, 생텍쥐베리기념관 등의 전시관과 세계의 타악기, 비누방울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수시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과 각종 영화나 애니메이션도 준비되어 있으니 오래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곳이랍니다 :) 또한 마을 내부에 숙박시설 또한 준비가 되어있으니 당일치기는 물론 1박2일의 여행도 가능하겠죠?
남이섬은 이미 너무나 유명한 관광지랍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배경지로 유명한 남이섬은 국내 관광객은 물론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인기가 있는 한류관광지입니다. :D
남이섬은 원래는 섬이 아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원래 홍수 때 주변에 물이 잠기면 섬의 형상을 띄는 육지였지만, 1944년 청평댐이 만들어지면서 섬이 되었다고 합니다:) 남이섬 안에는 하늘 자전거, 수영장 등의 각종 놀이시설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남이섬의 아름다운 풍경만으로도 충분한 관광과 휴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고 섬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남이섬을 만끽하실 수 있답니다!
스키나 보드 때문에 겨울을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스키장 한번 다녀오려면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고 한번 다녀오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죠 :( 때문에 경춘선 개통을 반가워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전철을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스키여행이 현실이 되었으니까요!
경춘선이 개통된 후 엘리시안 강촌에서는 무료스키전철 운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할인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니 꼼곰히 확인해봐야겠죠?. :) 이번 시즌 엘리시안강촌의 스키장 운영은 3월 4일까지이니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번 주말 올 겨울 마지막 스키여행 한번 다녀오시는 게 어떨까요?
"봄봄" "동백꽃" 학창시절 문학 교과서에서 접한 소설들의 제목입니다. 이 소설들의 작가 김유정을 기념하기 위한 김유정 문학촌도 경춘선 라인에 있는 것 알고 계셨나요?
김유정 문학촌에 가기 위해 거치는 김유정역은 그 역 자체로도 특색을 가지고 있는 역입니다. 현대적인 분위기의 다른 역들과 달리 김유정 역은 한옥으로 역 외관이 꾸며져 있으며, 역 곳곳에 사용된 글씨체도 고딕체가 아닌 궁서체가 사용되어 전통적인 분위기를 준답니다. 또! 전국의 역 중에서 실제 사람의 이름이 사용된 역도 김유정역이 유일하다고 하네요. :)
김유정의 작품 및 유품을 전시해 놓은 전시관과, 작가가 태어난 생가로 문학촌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근처에 김유정의 소설 속 배경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실레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니 함께 방문하고 오면 좋겠죠?
안녕하세요? 올해도 벌써 보름넘게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여러분은 그동안 세운 신년계획 잘 지키고 계시나요? 저는 살을 빼려는 계획이 작심 삼일이 되어버렸다는...ㅠ_ㅠ 오늘 사설은 여기서 그만하고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세계 3대 국제행사로 꼽히는 세계박람회인 여수 2012 세계박람회에대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2012년은 여수세계박람회의 해
2012년은 여수세계박람회의 해라고들 하죠? 세계박람회는 원자바오 총리가 말하시길 하루 관람하는것이 10년책을 읽는것 보다 낫다라고 하는데요,오는 5월 12일부터 개최 된다고 합니다. 이런 여수세계박람회에 여러분들은 의미있는 전시관들이 많다는거 눈치채셨나요? 오늘은 여러분께 미리 알려드리기 위하여 전시관들중 하나인 국제관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제관 설명
국제관은 박람회장 앞 바다에 2층 규모로 세워지는 국내 최초 바다위에 세워지는 해상 건축물 이라고 합니다. 지상 2층 규모에 2,102평방미터의 전시공간을 가진 국제관은 끝없는 면과 광활한 부피감을 갖는 바다의 모습을 수직,수평적형태로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아름다운 물결 모양을 가지고 다고 하네요. 또한 국제관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손꼽히며 Big-O 뉴미디어쇼와 더불어 야간 아이콘이 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국제관 의미
'바다와 인류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는 주제관은 바다와 연안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실현되는 '2050년의 인류와 해양 공존'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박람회의 주제가 총괄적으로 구현되는 중심 시설이자 박람회의 주제정신을 알리는 대표 핵심 공간으로, 바다의 가치 인식을 통한 상생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제관의 구성
국제관은 총 5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지게 될 예정인데요,
첫번째는 '살아있는 바다' 입니다.
천리안 위성에서 본 아름다운 바다 행성 지구의 모습과 남극 세종기지, 우즈홀 해양연구소,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모습과 사람들, 그들의 탐사 및 연구 활동을 볼 수 있다고하네요, 또한 미지의 바다를 알아가고자 하는 인류의 끊임없는 노력의 모습과 현장을 느낄 수 있답니다.
두번째는 '바다의 가치' 입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연안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과 자연의 삶을 소개하고 바다의 신비와 바다의 숨은 가치를 조명하게 될 것입니다.
세번재는 '위협받는 바다' 입니다.
바다의 사막화, 바다의 온난화, 바다의 쓰나미 등 바다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이 펼치는 가운데 그속에서 살아가는 바다 생물들의 아픔과 슬픔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네번째는 '바다와 인류의 상생(메인쇼)' 입니다.
듀공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바다와 상생하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인류의 미래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다섯번째는 '사라져가는 해양생명' 입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남획과 환경오염으로 멸종된 해양 동물들을 살펴보고, 멸종을 줄이고 바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 합니다.
'살아있는 바다'를 구현할 국내 최초 바다 위의 건축물 '주제관'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전시관입니다. 여러분도 꼭 들려보세요~!
안녕하세요? 요새 날씨가 몹시 추운데 잘 지내시나요? 우리 나라의 겨울은 언제부터 이렇게 추워졌을까요? 추위가 심해진 이유가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지구 온난화라면 마땅히 온도가 더워져야 하는데 더 춥다니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온난화란?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 지구온난화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지구의 기후 시스템은 대기, 해양, 생물이 사는 육상 및 해상, 저온층, 지표, 이렇게 다섯 가지로 구성되는데, 이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상호 작용해 지구 표면의 기후를 결정합니다. 산업혁명 이전 지구에서는 기후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물, 대기 중 기체 원소, 유기물 등의 안정적인 순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화석에너지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후 시스템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지구 밖으로 방출되는 복사열이 감소해 지구온난화 현상이 일어난 겁니다. 지구 온난화는 결국 홍수, 폭우, 사막화, 태풍과 같은 이상기후를 유발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해는 인류의 목숨까지 위협하게 되었습니다.
지구의 연평균기온은 400~500년을 주기로 약 1.5℃의 범위에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변화했습니다. 15세기에서 19세기까지는 기온이 비교적 낮은 시기였으며 20세기에 들어와서는 기온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온 상승이 자연스러운 현상 같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런 기온상승을 유도하는 원인이 무엇인가라는 것입이다. 예전의 기온 상승이 지구의 기후 시스템에 의해 일정한 패턴으로 상승한 것이라면 요즘의 기온 상승은 온실가스라는 요인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는 1800년대에 280ppm, 1958년에는 315ppm, 2000년에는 367ppm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그 외의 다른 온실가스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온실가스의 급격한 증가는 기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가시적인 피해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후 현상
이런 지구온난화에 의한 피해를 감지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를 들자면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후 현상을 들 수 있습니다. 위성 관측 결과 지표면의 눈은 1960년대 이래 약 10% 감소했으며, 온도 상승이 심한 북반구에는 봄·여름의 빙하가 1950년대와 비교해 10~15% 줄었습니다. 또한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은 약 17cm가량 상승했고, 특히 2003년까지 지난 10년간 해수면의 상승 속도가 2배 정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의 최고 높은 곳이 해수면 기준 4m밖에 되지 않는 국가 투발루는 국토의 대부분이 침수됐으며, 키리바시 공화국의 섬 2개는 지도 상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2003년 프랑스는 40.0℃, 영국은 38.1℃, 스위스는 41.5℃ 등 기온이 상승하면서 유럽에서 살인적인 폭염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연관되어 프랑스는 14,802명, 독일은 7,000명, 스페인은 4,230명, 이탈리아는 4,17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겨울에는 한파?
지역적으로 한파가 나타나는 이유를 많은과학자들이 '급격한 온난화에 대한 지구의 반작용'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십억 년의 세월 동안 지구의 평균기온은 끊임없이 오르락내리락했지만 일정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추워지면 기온을 높이는 방향으로, 더워지면 낮추는 방향으로 지구는 나름의 노력으로 안정을 유지하려 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최근의 국지적 한파는 급격하게 상승하는 기온을 진정시키려는 지구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지적 한파의 요인으로 북극진동 세기, 북유럽의 기단변화, 그리고 적도의 대류현상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작년과 올해 한반도에 닥친 한파는 이 중 북극진동의 세기 변화에 의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일반적으로 북극은 일조량이 적어 대기가 냉각되어 수축하는 반면 중위도의 대기는 상대적으로 따뜻하여 팽창합니다. 이 때문에 중위도의 대기가 극지방의 대기를 밀어내어 북극을 중심으로 고리 모양의 편서풍 제트류가 발달합니다. 평상시에는 중위도 대기의 세력이 강하여 제트기류가 극지방에 가깝게 형성되어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에어커튼’ 역할을 합니다.
한편, 기온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므로 북극과 중위도 지방의 세력 크기가 주기적으로 변화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트기류도 중위도 지역이 세력이 강해지면 북상하고 극지방의 세력이 강해지면 남하하는 식으로 위치가 바뀝니다. 이러한 현상을 북극진동이라고 합니다.
북극진동은 보통 ‘극진동지수’라는 수치를 이용하여 정도를 표시합니다. 극진동지수는 중위도 기압이 북극보다 높으면 양의 값으로, 북극 기압이 중위도보다 높으면 음의 값으로 표시합니다. 따라서 극진동지수가 양의 값이면 제트기류가 북극에 가깝게 형성되고 팽팽해집니다.
이때는 시베리아, 알래스카, 캐나다 등의 지역이 중위도 공기의 세력권에 들어 평소보다 더 따뜻해집니다. 반대로 극진동 지수가 음의 값이면 제트기류가 남하하여 중위도 지역까지 내려오며 동아시아, 북미 중동부 등에서는 더욱 남쪽으로 쏠려 돌출부를 형성한다. 이렇게 생긴 제트기류의 돌출부에 속한 지역에는 극지방의 찬 공기가 밀려들어 평소보다 훨씬 추워집니다. 최근의 한파가 바로 이 과정으로 발생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북극진동의 지수가 계속 증가했으나 2000년 이후 극진동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습니다. 2009년 겨울에는 11월 말부터 무려 3주 동안 100년에 한 번 있을 정도로 매우 강한 음의 극진동 상태를 보였으며 그 결과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쳤습니다. 올겨울도 지난해만큼은 아니지만 12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 거의 한 달간 약한 극진동이 지속되어 한파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극진동지수가 강한 음의 지수를 기록하고 제트기류 고리가 남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요 원인은 가을철 시베리아의 폭설이라 추측됩니다. 스키장에서 살이 타는 현상을 보면 알 수 있듯, 눈은 지표면보다 태양 에너지를 훨씬 잘 반사시킵니다. 따라서 눈이 쌓이면 태양열을 반사하여 기온이 낮아지고 눈이 녹으면 태양열 흡수율이 높아져서 기온도 올라갑니다.
따라서 시베리아에 평년보다 눈이 많이 내리면 공기가 평소보다 더욱 차가워져서 시베리아 고기압이 강해집니다. 시베리아의 공기가 차가워지면 수직 파동 활동이 활발해져 북극 대기 상층은 오히려 따뜻해집니다. 결국 따뜻해진 북극의 공기 압력이 중위도보다 높아지므로 음의 북극진동 상태를 만듭니다. 이 과정은 보통 1~2개월 정도에 걸쳐 일어나기 때문에 가을철 시베리아의 눈의 양을 보면 이듬해 겨울의 한파를 대략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시베리아 지역의 눈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시베리아의 눈 증가는 북극 주변 온난화에 따른 해빙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추정됩니다. 북극해빙은 9월에 가장 작은 면적을 나타내는데, 최근 북극의 여름철 해빙 면적이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겨울에조차 그 양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0년 12월 중순에서 2011년 1월 중순 동안에는 북극해빙을 관측하기 시작한 이래 겨울철 해빙 면적이 가장 작았습니다. 북극해빙의 면적이 줄면 북극해의 수분 증발이 심해져서 시베리아의 적설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결국 극지방의 온난화가 시베리아의 강설을 유도하고, 시베리아에 쌓인 눈이 극지방 공기의 세력을 강화하여 제트기류를 남하시킨 결과 중위도 지역에 한파가 찾아온 것입니다.
이렇듯 최근의 이상기후를 관찰 해 보면 지역과 계절에 따른 온도차가 극심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 이는 급속한 온난화가 중요한 요인이며, 최근의 한반도 기후변화 추세로 볼 때 앞으로 당분간 한반도는 여름은 더욱 더워지고 겨울은 더욱 추워지는 양극성 기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한 여러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북극 주변의 눈이 온난화로 인해 빠르게 녹지 않길 바라며 오늘은 캐나다의 '눈 결정 크리스탈 은화'를 소개하겠습니다^^
칼리오페님~ 너무도 자세하게 지구온난화에 대해서 피력해 주셨군요.
제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의 색깔도 그 분야로 맞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바로 인간이기에 나 만이라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보고자 어러가지를 구상하고, 실험중에 있습니다. 언제인가는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좀 심각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잘 못느끼고 있는 것 같긴해요.
얼음이 녹아서 땅 디딜 곳이 없어서 장시간 헤엄쳐야 하는 북극곰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먹을 게 없어서 자기 새끼까지 잡아먹어야 하는 현실...ㅜㅜ. 안타깝답니다.
개인적으로 겨울 하얀 눈을 좋아해요. 눈 결정 주화가 눈에 쏘옥 들어오는군요. ^^
안녕하세요. 더웠다가 추웠다가 변덕을 부리던 날씨가 오늘은 포근해졌네요. 내일 비가 온 이후로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휴가 때 야속한 날씨 때문에 무산된 여행은 없으셨나요?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최고의 여행지는 없을까?'라고 고민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올해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받은 제주도의 용암 동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국내·외 관광객의 구분 없이 국내 여행지 중 최고의 인기를 받아왔던 제주도의 용암 동굴에 대해 알아볼까요? ^^
▶ 제주도의 용암동굴의 특성
제주도의 용암 동굴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케이스로 용암 동굴이 석회동굴의 성질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마그마가 지나간 뒤에 형성된 용암굴 안으로 석회성분이 들어와서 종유석, 석주, 석순 등이 만들어져 더욱 유명하다고 합니다. 용암 동굴의 특성상 현무암이 분포되어 물이 고일 수가 없어서 석회동굴에서만 볼 수 있는 종유석이나 석주, 석순같은 것이 존재할 수 없다는데 기이한 자연현상이 아닐 수 없겠죠? 이번에 세계유산에 포함된 5개의 제주도의 동굴(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중에서 천연기념물 만장굴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이라고?
만장굴은 최대폭 23m, 최대높이 30m 그리고 길이 13.4km로 세계최대규모의 용암 동굴이라고 합니다. 또한 동굴의 형태 및 동굴 내 미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학술적 가치가 굉장히 큰 동굴이라고 하네요.
▲ 만장굴 내부 경치 모습
▶ 제주도 용암동굴에게만 있다?
제주도 용암 동굴의 특징이라면 종유석 발달입니다. 만장굴 천장의 모습인데요. 울록볼록 튀어나온 것 처럼 보이실 겁니다. 공기중의 석회질 성분이 오랜시간에 걸쳐 녹아 동굴 안으로 들어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제주도의 용암동굴만의 특징이라고 하니 정말 신기하죠?
▲ 만장굴 천장 모습
이 밖에 신기한 점 외에 자연경관이 만든 7.6m 높이의 세계최대규모의 용암석주와 제주도를 형상을닮은 거북바위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계절, 365일 날씨에 상관없이 여름에는 에어컨보다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겨울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난방기 보다 더욱 포근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의 용암동굴 만장굴로 올 겨울 이색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용암동굴에서 석회동굴의 경관까지 체험할 수 있는 제주도의 용암동굴에 찾아가보는 것!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주변의 용암동굴들이 멀리 떨어져있지 않고, 가까이에 위치 하고 있어서 순회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만장굴이용TIP !!
● 입장료 제주도민 : 무료 여행객(국내, 외) 성인 : 2,000원 어린이, 군인등 : 1,000원
● 관람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 주변정보 만장굴 입구에 김녕미로공원이 있고, 김녕해수욕장 근처에 동복리해녀촌이라는 국수맛집이 있다고 합니다. 만장굴과 김녕미로공원을 구경하고 출출한 배를 위해서 국수집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제주도의 명소 용암 동굴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유익한 정보가 되었나 모르겠네요. 제주도가 세계자연경관과 자연유산으로 채택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명소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유명한 제주도의 화산섬과 용암 동굴을 상징한 은화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제주도의 화산섬과 용암 동굴 은화를 소장하는 것도 또 하나의 가치 있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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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화개장터 부근으로 갔으니
2012/04/05 17:07올해는 여의도나 가야겠습니당^^
화개장터! 정말 볼 것이 많은 곳이죠
저도 올해는 여의도나 가야 할 듯 싶네요 T.T
2012/04/06 16:27여의도에 언제 벚꽃이 올라나....ㅋㅋ
2012/04/05 18:16다음주부터 기간인데 벚꽃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올 해는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있다고 하던데...
2012/04/06 16:27벌써 벚꽃 철이 다가 왔어요!^^
2012/04/12 17:44올해는 벚꽃이 다 져버리기 전에 빨리 가서 보고 와야겠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빨리 가서 보고 와야겠네요~
2012/04/17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