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칼리오페는 오늘 힘겹게 졸린 눈을 부벼가며 하루를 견뎠답니다. 누적된 피로를 등에 업고 보낸 하루, 날을 쌀쌀하고 해는 일찍 저무는 겨울에는 더 지치는 것 같아요. '잘 둔 히트텍 열 남친 안 부럽다' 라고 속으로 되뇌어봐도 꽁꽁 싸멘 외투 사이로 들어오는 찬 겨울 바람은 어쩔 수가 없네요. 거리에는 위태로운 별처럼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지만 외로우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그래서 왜 우리는 안 생기는 걸까? 20대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대 , 왜 연애를 못하는가? 인터뷰 보러가기)
20대는 왜 연애를 못하는가?
솔로 권하는 사회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아직은 연애할 때가 아니다.'대학가면 생긴다'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라왔습니다. 심지어 고등학교 내에서 연애금지를 조항으로 내세운 학교도 많은데요, 막상 대학에 가면 비싼 등록금 때문에 아르바이트에 시달리느라 시간이 없고, 취업난에 스펙을 높이려 자격증, 토익, 봉사활동까지 하느라 연애할 시간과 돈이 없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의 경우 원룸하나 얻기도 힘들어 고시원에서 살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연애는 사치로 느껴질 뿐이지요.
혼자가 편한 초식남, 철벽녀
세상은 각박하게 변하고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닫습니다. 섣불리 마음을 열었다가 상처 받는 것도 두렵고 혼자서도 얼마든지 즐겁기 때문이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발달로 혼자서도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만 소통하고 인터넷도 하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시대지요. 그리고 자기의 취향이 강하고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굳이 연애를 하면서 에너지와 감정 낭비를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일명 풀만 먹고 살 것 같은‘초식남’과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철벽녀'인데요. 혼자 있는 게 더 편하고 주말에 어디 외출안하고 집에서 혼자 맥주나 마시고 싶다면 당신도 초식남이나 철벽녀일지 몰라요.
연락이 너무 쉬워 속마음을 나누기 힘든 시대
카카오톡, 트위터, 네이트온 등 각종 메신저와 소셜 어플들의 발달로 우리는 24시간 로그인 중 인 시대입니다. 어디 있는지 어디에서 뭘 하는지 페이스북, 트위터, 포스퀘어, 카카오톡 등을 통해 끊임없이 사진을 올리고 위치를 찍고 쉽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교환하지만 그만큼 쉽게 만나서 쉽게 연락이 끊기기도 하죠. 5줄 꾹꾹 눌러 보내던 문자나 우체통안에서 확인하던 반가운 편지가 그리운 시대입니다.
이렇게 20대가 솔로인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현실이 우리를 힘들게 해도, 아무리 혼자가 편하고 좋다고 해도 그래도 역시나 혼자보단 둘이 좋겠죠? 칼리오페도 연애 말고 사랑을 해보고 싶네요. 톨스토이가 사람이 사는 이유라고 말했던 사랑, 사랑을 테마로 한 특별한 주화가 있다고 하는데 같이 살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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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워져 더욱 힘들겠더라구요
2011/11/17 08:08네 그렇죠. 일단 자기 삶의 안정이 되야 다른 것들을 할 수 있으니까요.그런의미에서 참 씁쓸해요~
2011/11/21 13:35저런 주화도 있나요???
2011/12/05 06:24ㅋㅋㅋ 저것만 있어서 사랑이 이뤄 진다면 불티나게 팔릴 듯 합니다. ^^
주화에 세계가 참 신기한것 같아요.
2011/12/12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