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화폐에 관한 지식을 알아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분량이 조금 많을 것 같아서 두시간에 나눠서 소개해드릴게요.^^화폐 시장에 대해 궁금하셨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다른 경제시장처럼 화폐시장도 항상 움직이고 있어요. 수요와 공급, 경제여건, 수집가 및 투자가들의 심리적 요인 등이 화폐가격의 변동과 수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죠. 공통적인 특성은, 일련의 타입의 주화 시세가 하락하면 한편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가격이 오르는 것도 반드시 있습니다. 모든 타입의 주화가 다 오르거나 다 함께 떨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다음은 이러한 시장의 순환을 몇가지 단계로 구분한 것이며, 각 단계는 5년~10년에 이를 수도 있고 개별 주화에 대한 딜러들의 프로모션, 시장범위, 주화의 희소성, 그리고 수요의 질에 의한 것인지 투자가들에 의한 것인지 등에 따라 몇 달, 몇 주 단위로 짧아지기도 합니다.^^
화폐시장의 순환 1단계
X라는 주화가 있다고 가정할게요. 주화 X에 대한 시장은 그리 활발하지 않아요. 어떤 딜러는 1,200달러, 다른 딜러는 1,100달러, 또 다른 딜러는 빠른 현금회수를 위해 10개에 9,900달러로 판매가를 책정합니다. 화폐잡지에는 특별히 X를 매입하는 광고도 없으며 수집가나 딜러도 주화 X를 특별히 구입하거나 거래하는데 관심이 없어요.
화폐시장의 순환 2단계
시간이 흐르고 민감한 사람들은 X가 상당기간, 혹은 아마 몇 년 동안 1,000달러에서 1,200달러 사이에 팔리고 있으며 어떨 때는 더 싸게도 거래됨을 알게됩니다. 한편, X보다 덜 희소하지만 상당히 인기 있는 Y라는 주화가 2,500달러에 거래되고 있어요.
딜러들은 잡지에 매입광고를 내고 있고 투자가들은 딜러들에게 전화를 걸어 Y를 매입하기위해 여념이 없지만, 시장에 구할 수 있는 수량이 별로 없습니다. 누가 시장의 최고 인기품을 굳이 팔려 할까요?^^Y를 대량 구입하기는 점점 어려워지는데, 수집가들도 하나씩 정도는 가지고 있고 몇몇 대량으로 가진 사람들은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곧 Y는 3,000달러, 심지어 5,000달러에 팔리게 되어요. 이를 증명하듯 최근 경매에서 4,400달러에 낙찰됩니다.
반면, 조금 현명한 투자가들은 X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X가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조용히 구매를 시작해요. 결국 미사용 상태의 주화는 언젠가는 인기를 얻을 것입니다. 주화 자체는 바뀌지 않고 가격만 바뀌기 때문이죠. X의 공급은 갑자기 줄어들기 시작하며, 어떤 투자가는 550개의 X를 개당 600달러로 치는 현금거래에 성공합니다! 그래도 아직 많은 수집가들에게 X는 '죽어있는' 주화이죠. 다만 밑바닥 환경이 서서히 변화되고 있는 것이에요.^^
화폐시장의 순환 3단계
똑똑한 투자가들이 이미 X를 600~1,000달러에 거의 다 사버렸으므로 시장의 신규 투자가들은 X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될 때는 이미 수량이 시장에 없어요. 이때 550개의 X를 샀던 투자가가 X를 1,400달러에 사겠다고 발표합니다. 몇 달 전 단지 1,000달러 이하에 거래되던 것에 비하면 이건 대단한 기회이겠죠?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사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투자가들은 1,200달러 정도는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딜러들은, 1,100달러에 산다는 광고를 내고 시장은 움직입니다. X에 관심 없던 수집가들은 적어도 하나는 구하려고 하죠. X는 이제 시장의 떠오르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또 유명 경매회사에서 X가 1,650달러에 낙찰되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어떤 화폐잡지에서는 X가 현재 5,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Y보다 시장에서 잔존 수량이 더 적다는 기사가 실리고, 코인 쇼의 세미나에서 강사가 X에 대해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몇개를 샀다고 이야기합니다. 모두가 X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요. 이제 X가 카탈로그에 1,500달러 미만으로 평가될 이유는 없습니다. 게다가 Y는 이미 경매에서 6,600달러라는 기록적인 가격에 낙찰되었어요.
여기까지 화폐시장의 순환 3단계까지 알아보았는데요. 4단계부터 결론까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내일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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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10:40아항~
2011/07/20 10:55성수기에도 그리 많지 않군요!
올해 갈 수 있으면 그쪽으로 가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화폐에도 흐름이 있군요,, 시간이 갈수록 가치는 떨어지는군요
2011/07/19 13:17가치가 하락했다가
2011/07/20 11:01다시 올라가고 또 내려가고
이런 구조를 가지고있어요^^ㅎㅎ
미술품의 가격이 책정되고 유통되는 과정과 똑같습니다..^^
2011/07/19 17:09아하 그렇군요!
2011/07/20 11:07대략 다 비슷한가 봅니다^^ㅎㅎ
햐 흐름이!
2011/07/20 06:23머리가 빨리 돌아가야 겠습니다^^
화폐시장은
2011/07/20 11:14정말 눈치싸움인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