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똥돈'을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에 발행된 현행화폐중에 있는 똥돈. 과연 무엇일까요?^^ 실상을 이렇습니다. 정말로 똥돈이라는 애칭(?)을 가질만큼 지독한 냄새가나는 화폐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적이 있는데요~ 그 이야기가 스펀지에 전해져 TV로 방영되면서 더 많은 분들이 이 돈의 존재에 대해 알게되었던 거죠. 그럼 똥돈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세요^ ^
지난 2월 11일 오후에 방송되었던 KBS의 '스펀지제로'에서는 소문만 무성한 '똥돈'의 존재를 찾아 한국조폐공사는 물론 전국의 화폐수집가들을 수소문해 다녔는데요~ 그리고 결국, 의문의 화폐 똥돈을 찾아내기에 이르렀습니다. 1983년 발행 된 악취 화폐는 일반 화폐보다 표면이 누렇습니다. 이는 바로 화학약품 처리로 쓴 ‘아교’를 발라놨기 때문이었는데요~ 아교는 동물의 가죽이나 힘줄, 뼈 따위를 고아서 굳힌 것으로 보통 고가구를 만드는데 사용되지만 당시 화폐의 지질 강도를 위해 지폐 표면에 아교를 발랐던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화폐가 발행 됐을 당시 사람들은 은행에 헌돈으로 교환해 줄 것을 끊임없이 요구했고 이에 각종 신문에서는 ‘악취나는 돈’이라는 제목으로 갖가지 기사를 싣기도 했었다고 해요^^
이 날 방송에서 스펀지 팀은 한 회사의 엘리베이터에 악취나는 천원짜리 한장을 메달아 놓고 그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는데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사람들은 채 2초도 되지 않아 “아 이게 무슨 냄새야? 완전 똥내나”, “누가 토한거 같애. 이 천원짜리는 뭐야?”라며 그 악취에 질겁을 했습니다. 보는 사람들은 재미있고 우스운 모습이었지만, 얼마나 그 냄새가 극심한지 알 수 있는 모습이었죠^^;;
이런 웃기고도 신기한 똥돈은 결국 그 가치를 평가받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감정결과..!! 이 화폐의 가치는 실로 대단했는데요~ 한창주 화폐 전문가는 “이 지폐의 원래 명칭은 한국은행 나천원권”이라며 “지폐번호 가가가에서 0이 한 개부터 6개 까지가 고가의 지폐”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는 악취 지폐라는 희소성과 낮은 일련번호는 이 화폐의 가치를 더욱 드높인다는 것이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스펀지가 의뢰한 일련번호 ‘가가가 000084’ 천원짜리는 감정가 493만원이 나와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한편 이 지식을 제보한 제보자는 지식 제보금으로 10만원을 받아 매우 아쉬워했답니다^ ^
똥돈의 가치가 정말 놀랍죠? 사실 화폐를 수집하다보면 이런 희소성과 의외성을 가진 화폐들에게 가치가 더 많이 부여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화폐는 말도안되는 실수로 생긴 악취하는 의외성과 일련변호의 희소성을 통해 그 가치가 무려 4900배나 올라간 것입니다. 때로는 이렇게 특별한 화폐가 많은 분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줄 수도 있었다는 사실이 재미있어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가요 올림픽 주화 비슷한게 있어요~
2011/02/25 10:50액자에 보관중.. 총17개 색갈은 은이에요~
이거 나중에 올릴때니 한번 좀 알아봐주세요 가치좀,,무지 궁금 해요~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한번 보여주세요^^
2011/02/25 18:19궁금하거든요 +_+!! 에버그린님 예전부터 보여주실 주화가 있다고 하더니 바로 이건가요!!!
우리나라 지폐 강도는 꽤나 우수한 편인데,
2011/02/25 11:28왜 저런 무리한 짓(?)을 했을까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나름대로 잘 만들려고 한거겠죠?ㅋㅋ
우리나라 지폐강도가 꽤나 우수하군요!!^ ^
2011/02/25 18:19돈에 아교라니 정말 대단해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1/02/25 11:34감사합니다. 참 재밌는 이야기이죠?^^
2011/02/28 12:02헉...^^
2011/02/25 11:59혹시나 집안 어디에
똥돈이 있지 않을런지 한번 뒤적거려봐야겠어요..ㅋㅋ
집안 어딘가에 똥돈이 있다면 이미 냄새때문에 곤란하지 않았을까요?
2011/02/28 12:03어머니가 버려버리셨을지도!!^ ^
잘 보고 갑니다.
2011/02/25 12:10행복한 하루 되세요.^^
버핏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1/02/28 12:03오늘은 활기차게 보내야하는 일주일의 시작이니깐요
똥냄새 나는 돈을 만든 것도 그렇지만서도...
2011/02/25 12:35그것을 찾아내는 스펀지도 대단하네요.. 가격도 그렇구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
똥냄새나는 돈에 대한 이야기는 유명했다고 해요 ^ ^
2011/02/28 12:04저는 이 가격에 정말 놀랐답니다~!!ㅋ
아교냄새가 나던 때가 있었군요,,, 얼마나 역겨웠으면 교환을 요청했을까요
2011/02/25 12:37역겨운게 아니라 토할것 같은 냄새였다는데요?
2011/02/28 12:55돈에서 덩냄새가 나면 얼마나 안좋겟어요^^;;ㅋ
지금 서랍을 뒤지고 있느라 댓글을 늦게답니다^^
2011/02/25 13:59서랍을 뒤져서 찾아낸 똥돈!!??ㅋㅋ
2011/02/28 13:15결국 찾으셨나 모르겠어요
똥돈의 위력이군요 천원짜리 구권있는데
2011/02/25 16:32일련번호좀 봐야겠습니다.
혹시 몰라서 10장 남겨놨거든요 ㅎㅎ
오+_+
2011/02/28 13:17일련번호만큼 가치에 중요한것도 없답니다!ㅋ
좋은 일련번호는 줄서서 받아가곤 하잖아요~!!
와... 처음 알게된 사실입니다...
2011/02/25 16:45신기하네요.. :D
저도 처음에 보고 깔깔 웃엇답니다~!!
2011/02/28 13:17악취가 나는 지폐를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어요
악취가 나지만 가지고 싶어지는데요~ ㅎㅎ
2011/02/25 17:26(꼭 돈이라서가 아니에요 하핫 ;
똥돈 꿈꾸면 ... 더 좋을까요? (퍽~ 웬 썰렁 개그를 ㅋㅋ )
엇 왠지 일리가 있는 말인데요?
2011/02/28 13:18똥돈꿈을 꾸면 좋은일이 생길 것이라는??!1ㅋㅋ
악취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거나 하진 않나봐요?
2011/02/25 20:55악취가 사라지면 수집 가치가 떨어진다던가... ㅋㅋ
그래서 지퍼백같은데다가 보관하고 그러더라구요^^
2011/02/28 13:19악취가 사라지지 않으니까 아직도 그 위력이 발산되는 거겠죠?ㅋㅋ
더 시간이 흐르면 과연.. 없어질까요?^^
똥돈이라고 무시하면 안되는 군요^^*
2011/02/26 07:03재미있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돼지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2011/02/28 13:20저는 잘 보냈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처음엔 악취나는 화폐 싫어.. 라며 글을 읽다가 그 가치가 4900배라는 사실에 급 갖고 싶어지네요. 사람 욕심이란. ㅎㅎ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2011/02/26 11:35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버섯공주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2011/02/28 13:24저도 마찮가지랍니다. 이런거 하나잇으면 정말 좋겠어요~~!!!!
헐...악취나는 지폐가 있었군요
2011/02/26 14:42희소성이 엄청난 수익모델이 되었군요
악취나는 지폐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2011/02/28 13:25희소성은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곤하죠^ ^
예정에 레바논에 갔었는데 그 나라 현지 화폐와 환전해서 받은 한 다발되는 돈이 어찌나 더럽고 끈적거리는지 혼이난 생각이 나네요.
2011/02/27 01:40돈이 더럽고 불퇘하면 어서 쓰고싶어질까요?
2011/02/28 13:26정말 돈은 세균덩어리라는데 깨끗하게 싸야하는 것 같아요 ㅠㅋ
신기하네요~ ^^ ㅋㅋㅋ
;;
2011/02/27 10:01진짜 이런 의외성이 수집가들에게 수집하는 묘미와 맛.
그리고 가치를 부여해주는 것 같습니다~ ^^ ㅋㅋㅋ
그건 그렇고 가치가 진짜 어마어마 하네요~
내 통장 잔고보다 더 큼?
어멋!! 북극곰님의 통잔잔고를 알아버렷는걸요?>_<ㅋㅋ
2011/02/28 13:26저도 어디서 이런 지폐한장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소장하고 싶어지지는 않는걸요 ㅎㅎ
2011/02/28 18:34헉...대단한데요
2011/03/02 12:11훔..그래도 가지고 있고 싶지는 않아요 ㅎㅎㅎ